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런닝맨 10주년 생방송 특집 (문단 편집) === 평가 === '''이번에는 제목과 동떨어진 [[주객전도]] 특집이라는 평이 대다수이다.''' 사실상 '좀비' 특집에 정작 본제인 '환생'이 곁다리로 들어갔다는 것이다. 제작진에서 좀비 특집을 하고 싶었지만 투표 결과가 등외로 떨어져버리자 환생을 명목상 이용했다는 의혹도 나온다. '''아마 좀비 특집을 예측해서 미리 기획해놨으나 예측에 빗나가서[* 좀비특집은 레전드 회차라 평가를 받지만 인기가 좋은 회차는 아니다. 작품성은 좋지만 대중성은 떨어지는 회차.] 1, 2위였던 초능력자나 환생을 이용할 수밖에 없게 되었고, 제작진 선호도가 떨어지는 환생을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방송에서 모체 좀비의 전생을 알 수 있는 힌트는 선미가 발견한 태블릿 PC에 들어있던 동영상 단 하나 뿐이었다.[* 게다가 이것을 발견한 직후 하필이면 모체좀비가 같이 있었기 때문에 곧바로 다른 하급 좀비들에게 아웃되고 말았다.] 과거 런닝맨의 [[런닝맨 가문의 위기|가문의 위기]][* 그래도 이때 가문의 위기편은 사유라도 있었다. 원래 기존편으로 촬영하고 있었던 편이 있었는데 당시 김주혁의 사망으로 게스트 한명이었던 이유영이 참여가 불가능하고, 해당 내용을 모르지만 적어도 촬영 자체가 삭제된 것을 보면 해당 편에 대한 급한 땔빵이라고 보면 밸런스를 떠나서라도 이해가 되는 점이다.]편때와 지난 주 초능력 특집에 이어서 [[밸런스 붕괴|밸런스 문제가 또 다시 제기됐는데]] '''모체 좀비한테 너무 유리했다는 것이다.'''[* 사실상 송지효는 못 이기면 바보되는 정도였다.] 모체 좀비는 백신을 먹어도 페널티가 없어 알리바이 조작이 쉬운데다[* 실제로 유재석이 모체 좀비한테 속은 결정적인 이유가 모체 좀비가 먹은 백신 때문이였다. 인간 항체가 모체 좀비도 백신을 먹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줬지만, [[전소민|다른 1명]]도 모체 좀비가 아니라는 증거를 얻지 못했다. 결국 유재석은 그나마 증거로 쓸 수 있는 백신 사용 여부로 판단했지만, 그 증거가 모체 좀비 판별과는 무관했다는 게...] 모든 좀비들이 부하나 다름없어 행동이 편해진다. 이에 반해서 인간 항체는 모체 좀비처럼 정체를 함부로 드러낼 수는 없으면서도 교란 작전을 수행할 부하도 없어서 행동에 제약이 극도로 많아진다. 더욱이 모체 좀비의 정체를 알아낼 힌트도 지나치게 한정됐는데 그 수단이 범위를 좁히는 사진 판별과 모체 좀비의 아지트가 있는 건물에 숨겨진 태블릿 PC의 동영상 딱 하나 뿐이었다. 게다가 모체 좀비의 아지트가 있는 건물은 모체 좀비가 자주 들락날락 하는데다 하급 좀비들이 깔려있어서 입막음을 하기도 매우 쉬워진다.[* 사실 이를 인간들이 수상히 여기고 모체좀비를 의심할 여지는 충분히 있었으나 모체좀비는 매우 치밀하게 계획을 짜서 행동해서 끝까지 들키지 않았다. 실제로 선미가 태블릿을 발견하자마자 모체 좀비가 하급 좀비를 불러 선미를 감염시켰다.] 원칙적으로는 상급 좀비와 인간들이 구급차를 타고 나가도 인간이 승리가 되는 것도 이상하고, 그것 때문에 굳이 상급 좀비를 판정대에 올려 하급 좀비로 만드는 게 의미가 있는지 의문이다. 하급 좀비가 되면, 구급차에 태울 수도 없고, 멤버들을 공격할 수 있기 때문에 인간들 입장에서는 모체 좀비를 잡아내는 게 아닌 이상 좀비만 도와주는 꼴이 된다.[* 실제로도 상급 좀비 상태인 김종국을 판정대에 올려 하급 좀비로 만들었는데, 이 때문에 모체 좀비가 확실히 아니었던 김종국을 구급차에 태울 수 없어져 손해가 발생했고, 김종국이 확실히 인간이었던 하하까지 제거하며 결국 유재석이 상급 좀비와 모체 좀비 중 한 명을 구급차에 태워야 하는 막장 상황이 발생하게 되었다.][* 상급을 하급으로 강등시키는 게 의미가 아예 없는 거는 아닌 게 만약 모체와 상급 좀비 수가 절반을 넘어가는 순간부터 판별대 투표는 좀비들한테 무조건 유리하게 흘러들어가게 된다. 좀비가 투표를 통일시키면 무조건 절반을 넘겨 무조건 과반수로 좀비한테 안 쓰고 인간들한테 써서 인간항체를 거를 수 있게 된다. 쉽게 말해 투표권이 좀비가 주가 되는 순간부터 무조건 인간이 지는 수준이 된다. 결론은 상급 좀비가 너무 많아지면 투표에서 인간이 굉장히 불리해지는데 기껏 판별해내어 강등해도 하급좀비라는 다른 위협 요소로 남게 되어 여전히 인간이 불리하다.] 하다 못해 하급 좀비가 끝까지 걷기만 가능했으면 그나마 쉬웠을 것이다.[* 하급 좀비가 달릴 수 있는 시간은 종료 전 10분이 전부인데 그 10분 안에 5명 가까이 있던 인간들이 유재석을 제외하고 죄다 하급 좀비가 되었다.] 그리고 백신의 효과에도 문제가 있다. 상술했듯이 모체좀비가 먹어도 아무런 페널티도 없는데, 이 때문에 마지막에 유재석이 잘못된 선택을 한 것을 보면 상당히 인간 측에 불리한 요소이고[* 사실 상당히 불리한 정도가 아니라 치명적이었다. 당시 송지효의 정체를 추리할만한 실질적인 근거는 거의 없었기 때문에 거의 유일하다시피한 특이행동(백신을 마심)은 그녀의 정체를 추리하는데 굉장히 중요한 근거였다. 그런데 '모체좀비는 백신을 마실 수 있다'는 사실을 알 방법이 없었기 때문에 저 행동을 근거로 유재석이 송지효를 모태좀비로 추정해내는건 사실상 '''불가능'''했다. 만약 송지효가 수상한 행동을 하거나 말실수를 했다면 근거가 더 있었겠지만, 하급좀비 덕분에 그녀의 행동(멤버들 감염)은 전혀 감지되지 않았고, 인간 측이 절대적으로 적어 송지효에 대해 증언해줄 사람 자체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말실수로 꼬리를 잡힐 일도 없었다.], 무엇보다 백신은 감염 전에 써야 하는데 하급좀비에게 이름표가 뜯기는 것은 즉시 감염이라 백신을 쓸 수도 없다. 이 때문에 하하는 백신이 있으면서도 하급좀비에게 뜯겨 백신을 사용하지도 못하고 감염되었다. 그나마 좀비화를 막을 수 있는 백신도 저 모양이니 좀비가 급격하게 늘어날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 벌칙자 선정 과정에도 문제가 있는 게 어쩌다 멤버 중에 유일한 인간으로 유재석이 남았을 뿐인데 최종 선택을 잘못했다는 이유로 독박을 씌웠다는 의견이 많다. 정작 타의로 좀비팀이 된 멤버들은 승리 팀으로서 어물쩍 넘어갔고 멤버 중에 인간이 두 명 이상인 경우에는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도 밝히지 않아 마침 유재석이 유일한 인간이어서 전부 뒤집어 쓰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특히 전소민, 송지효 양자택일 상황에서 전소민 역시 송지효와 한 팀이었기에 고의로 의심받을 행동을 하고 다녀[* 가장 대표적인 예시가 ~~본인은 몰랐겠지만~~ '''인간 항체 지코 앞에서 대놓고 본인이 인간 항체라고 말한 것.''' 게다가 전소민은 모체좀비가 아니라고 주장하여 '''드러눕기 스킬'''을 시전했다. 물론, 전소민은 이전에도 실제로 스파이가 아님에도 계속 의심을 받아 억울해서 눕방 스킬을 몇 번 썼는데, 이번에도 모체 좀비는 본인이 아닌 송지효였기 때문에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본인의 주장이 사실로 드러났지만,]] 모체 좀비로 의심을 받았다.] 유재석에게 매우 불리한 상황이었다. 이는 초능력 특집에서 개인전으로 진행하다 은근슬쩍 김종국 대 나머지로 바꿔버렸다는 평과 일맥상통한다. 결국은 일부러 10주년을 기념해 런닝맨의 양대산맥이자 MC 경험도 있는 유재석, 김종국을 벌칙자로 선정했다고 볼 수 있어 작위적이라는 비판까지 나오는 중. 차라리 지난 편의 김종국은, 다른 멤버들과 다르게 최강자라는 인식이 있기 때문에 오히려 겁내하면서 견제를 안했고,[* 이것도 사실은 제작진의 도박이긴했다. 김종국이라는 힘에서는 최강자를 제거하기위해선 최소 장정 3명 이상은 필요하고, 그래서 멤버들이 "초반에 김종국부터 제거하자!"라고 해버려서 김종국부터 아웃시켰다면 그대로 끝이었기 때문이다. 만약 대본이 있었다면, 김종국은 견제하지 않을테니 이마저도 해결됐겠지만...]5명이 아웃되기 전까진 철저하게 개인전이었기 때문에, 상호 견제가 이루어져 목숨이 최소 2개이상 보장된 초능력을 가진 지석진과 20kg씩 팔다리에 묶는 하하등이 있었어도 초능력자 vs 김종국으로 했어도 약간은 김종국이 나쁘지 않을 수 있었다면, 이번엔 모체좀비인 송지효가 감염시키는 방식은 물론 하급좀비+상급좀비가 전부 같은 편이니, 애초에 모체좀비인 송지효가 들킬 위험자체가 매우 적은 특집이었던 셈. 다만 환생 특집을 보지 않은 팬들은 간만에 송지효, 그리고 멍돌자매의 활약을 볼 수 있는 회차였기에 호평하고 있다. 사실 다른 멤버들에 비해 신체능력이 약하고 심리전 면에서도 딱히 활약이 많지 않은 송지효, 전소민이 나머지 멤버들을 전부 상대해야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노골적으로 이들을 밀어주기 위해 판을 유리하게 짠 것으로 보인다.[* 혼자 vs 나머지 멤버 전부,의 구도가 짜여졌을때 승산이 있는 멤버는 김종국, 그 외에 심리전이 주가 되는 레이스에서의 유재석 정도 밖에 없다. 만약 저렇게까지 유리하게 판을 만들지 않았다면 송지효는 혼자 능력자 김종국, 브레인인 유재석, 활동량이 엄청난 이광수 등을 혼자 상대해야하는데 승산이 사실상 없다.] 실제로 송지효는 전성기 이후 활약과 비중이 계속 부진해 그녀의 활약을 바라는 팬들의 목소리가 높았고, 전소민은 스파이를 맡을때 별 힘을 못 쓸 때가 많았기 때문에 멍돌자매가 빛날 수 있도록 판을 깔아준 것에 가깝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